[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미워할 수 없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할리퀸' 마고 로비(Margot Robbie).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무장한 마고 로비에게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섹시 빌런'이 나타났다.
포르투갈 출신 배우 겸 모델 다니엘라 멜키오르(Daniela Melchior)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멜키오르는 이탈리아 란제리 브랜드 '인티미시미(Intimissimi)', 글로벌 패션 매거진 보그(Vogue), 엘르(Elle)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프로 모델이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겸비한 멜키오르는 포르투갈 인기 드라마와 영화 'Parque Mayer'의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그런 멜키오르가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수어사이드 스쿼드2'를 통해 할리우드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수어사이드 스쿼드 2'에서 멜키오르가 맡은 역할은 '랫캐쳐(Ratcatcher)'로, 고담시(Gotham City)에서 쥐를 박멸하다 이후 배트맨을 노리는 빌런으로 반전 연기를 선보인다.
원래 '랫캐쳐'는 남성이었지만 영화에서는 여성으로 바뀌게 됐으며, 피리로 쥐 떼를 조종하는 능력을 지녔다.
아직 정체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채 베일에 쌓여있는 '랫캐쳐' 멜키오르. 무엇보다 멜키오르는 마고 로비에 맞먹는 치명적인 섹시미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실제 여러 화보 사진 속 멜키오르는 특유의 깊은 눈매와 오묘한 눈동자 색으로 고혹적이고도 섹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든다.
짧게 자른 칼단발은 그녀의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며, 모델답게 쭉 뻗은 다리와 8등신 비율은 범접할 수 없는 비키니 자태를 뽐내기도 한다.
'섹시 빌런'을 예고한 멜키오르의 치명미가 뚝뚝 떨어지는 사진들을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