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어벤져스 팬들을 위해 '베이비 그루트'가 스크린을 뚫고 현실 세계로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베이비 그루트'를 쏙 빼닮은 무선 마우스가 등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마우스 위로 나무의 울퉁불퉁한 결이 느껴져, 외계 식물 종족인 '그루트'의 특징을 제대로 살려낸 모습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마우스에는 베이비 그루트의 트레이드 마크인 똘똘한 눈망울까지 '콕' 박혀있다.
눈을 자세히 살펴보면 초롱초롱하게 빛나면서도 다소 슬픔(?)이 느껴져 자꾸만 어루만져주고 싶다. 이게 바로 베이비 그루트의 '세젤귀' 매력이 아닐까 싶다.
해당 제품은 최근 최단기간 천만 관객에 돌파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친구에게 선물하기 딱 좋다.
컴퓨터를 할 때마다 영화 속 한 장면이 생각나 '마블 덕후'로서 마음이 '찡'해질 테니 말이다.
그루트 마우스는 현재 각종 온라인 쇼핑사이트와 해와 직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니 쇼핑에 참고해 보자.
금방이라도 입을 '벙긋'거리며 자기소개를 할 것 같은 베이비 그루트 마우스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