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다들 어렸을 적 TV 앞에 자리 잡고 앉아서 보던 클레이애니메이션 '핑구'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핑구는 남극에서의 재밌는 에피소드를 통해 펭귄 가족과 친구, 형제 사이의 끈끈한 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오동통한 배와 빨갛게 툭 튀어나온 입에서 나오는 일명 '핑구어'는 그 시절 우리를 까르르 웃게 만들기도 했고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했다.
그런 핑구를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꼭 소장하고 싶은 제품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핑구 드라이기'다.
작고 아담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해당 드라이기는 핑구의 입을 통해 바람이 나오도록 만들어진 재치 있는 제품이다.
작동할 때마다 마치 핑구가 '밍밍' 소리를 낼 것만 같은 비주얼에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고 소장 욕구가 마구 샘솟는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활용성도 우수하다. 핑구의 입 모양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원하는 방향의 흐름을 만들 수 있다.
뜨거운 바람, 차가운 바람도 설정할 수 있다. 단, 전자제품이기 때문에 변압기를 사용해줘야 한다.
핑구 덕후들의 구매욕을 상승시킨 해당 제품은 SNS 마켓이나 온라인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