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입대를 앞둔 시우민이 멤버들의 깜짝 등장에 눈물을 터트렸다.
지난 4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시우민의 단독 팬미팅 'Xiuweet Time'이 열렸다.
해당 팬미팅은 입대를 앞둔 시우민의 공식적인 마지막 행사였기에 특별함이 컸다.
팬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뜻하지 않은 깜짝 방문이 이어졌다. 바로 시우민을 보기 위해 엑소 멤버들이 팬미팅 현장을 방문한 것.
특히 엑소의 멤버 카이는 스케줄 차 외국에 있었지만, 시우민의 마지막을 함께하고자 행사를 찾아 의리를 더했다.
멤버들의 마음을 확인한 시우민은 눈물을 터트리며 고마움을 전했다.
자신 때문에 만사를 제쳐두고 방문한 멤버들에게 고마웠던 탓인지, 시우민은 펑펑 우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눈시울까지 붉혔다고 전해졌다.
팬들과 엑소 멤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시우민의 입대를 응원하며 기다림을 약속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엑소의 리더 시우민은 오는 7일 화요일 서른살의 나이로 현역으로 입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