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반팔을 입어도 될 만큼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요즘 여름 대비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겠지만,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이것마저 욕심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을 뺄 수 있을까.
살을 빼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폭식의 원인인 스트레스와 짜증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것만으로도 살을 뺄 수 있다.
'뱃살 제로 다이어트'의 저자이자 영국 영양 건강 분야의 권위자 메릴린 그렌빌 박사는 "웃을 일이 없어도 그냥 생각 없이 웃는다면 뇌도 같이 웃게 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렌빌 박사에 따르면 '하하 호호' 크게 약 10~15분 정도 웃다 보면 4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또한 웃는 얼굴을 할 경우 기분이 좋아지는 화학 물질이 분비되며 산소 공급이 늘어나는 효과를 줘 짜증을 시원하게 날릴 수 있다.
웃음은 스트레스 해소와 다이어트에 모두 효과적인 셈이다.
아직도 어떤 다이어트를 할지 고르지 못했다면 '웃음 다이어트'로 기분 좋게 살을 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몸짱으로 거듭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