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맥주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나 갈증으로 목이 마를 때 꼭 곁들여 줘야 할 필수템이다.
톡 쏘는 탄산으로 시원한 목 넘김을 선사하는 맥주는 꿀꺽꿀꺽 들이켜면 그날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때문에 술을 못 마시는 알쓰들도 가끔은 생각나는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알쓰들은 커다란 맥주잔을 들고 한입에 원샷 해버리는 친구와는 달리 조금씩 호로록 마실 수밖에 없어 음주가무의 짜릿함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최근 SNS에서 공유되고 있는 미니 맥주잔을 소개하도록 할 테니 이제 알쓰인 당신도 한입에 탁탁 털어보도록 하자.
일본에서 만들어진 '짱구맥주컵'은 장난감 같은 작은 크기에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가 그려진 앙증맞은 컵이다.
두 손가락으로 잡아도 충분할 손잡이와 손바닥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사이즈는 컵의 귀여움과 소장 욕구를 한층 높였다.
한입에 털어 넣을 수 있으면서도 갈증을 해소하기 충분한 양이라서 알쓰들의 술자리 핫템으로 불리고 있다.
황금연휴라는 이번 주말, 술자리에서 술고래가 된 듯한 느낌을 받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잔을 챙겨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