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개런티 233억 받은 '아이언맨' 로다주 제치고 몸값 '1위'한 배우의 정체

인사이트REX/SHUTTERSTOC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언맨 로다주보다 많이 받는 배우가 있다고?"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어벤져스' 배우보다 더 많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가 있다고 전했다. 


1위에서 8위까지 이름을 올린 배우 중에서 귀에 익은 배우도 있었지만 예상 밖의 인물도 있어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떴다 하면 '억' 소리 나는 몸값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은 영화 한 편을 찍으면서 얼마나 많은 개런티를 받을까.


인사이트갤 가돗(In style),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Pinterset), 브래드 피트(elcol)


공동 8위 - 한화 약 110억 원 : 갤 가돗(Gal Gadot),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 브래드 피트(Brad Pitt)


갤 가돗,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는 1천만 달러(한화 약 110억 원)의 출연료를 받고 영화에 투입된다. 


실제 '원더우먼'으로 유명한 배우 갤 가돗은 2020년 개봉 예정인 '원더우먼 1984'를 촬영하며 110억 원의 개런티를 받았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디카프리오와 브레드 피트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주연으로 만나며 같은 금액의 출연료를 받았다. 


인사이트(좌) 에밀리 블런트 (Alicia Powell), (우) 톰 쿠르즈 (Getty Images)


7위 - 한화 약 140~150억 원 : 에밀리 블런트(Emily Blunt)


2018년 영화 '어 콰이어트 플레이스'로 전 세계 팬들을 공포에 몰아넣은 배우 에밀리 블런트.


그는 2020년에 개봉 예정인 '어 콰이어트 플레이스 2'에서 한화 약 140억 원 수준의 출연료를 받았다.


6위 - 한화 약 140~160억 원 : 톰 쿠르즈(Tom Criuse)


만인의 '톰아저씨' 탐쿠르즈 또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1986년 개봉한 '탑건'에서 매버릭 역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린 톰쿠르즈는 2020년 개봉을 앞둔 '탑건 2'에서 140억 원 정도의 출연료를 받았다. 


인사이트(좌) 제이슨 스타뎀, (우) 윌스마스 / Getty Images


5위 - 한화 약 150억 원 : 제이슨 스타뎀(Jason Statham)


'분노의 질주'에서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인 제이슨 스타뎀은 액션 영화의 대가로 불린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역대급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로 돌아오는 그는 한화 약 150억 원 수준의 출연료를 받았다. 


4위 - 한화 약 198억 원 : 윌 스미스(Will Smith)


배우, 가수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윌 스미스가 2020년 1월 '나쁜 녀석들 3'로 돌아올 예정이다. 


윌 스미스는 해당 영화를 촬영하며 200억원 가까이 되는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우) 드웨인 존슨) / Getty Images


공동 2위 - 한화 약 233억 원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y Jr.),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


현재 가장 핫한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앤드게임'을 통해 고액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그는 2020년 1월 개봉할 신작 '닥터 두리틀의 여행'에서 약 233억 원 가까이 되는 출연료를 받았다.


세계 최고 흥행 배우 중 한 명이라고 불리는 독보적인 캐릭터의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과 함께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에서 절도있는 액션신을 선보일 예정인 드웨인 존슨도 로다주와 마찬가지로 233억 원가량의 출연료를 받았다. 


인사이트라이언 레이놀즈 / Getty Images


1위 - 한화 약 316억 원 :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


'어벤져스'를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위일 것이란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인물이다. 


'식스 언더 그라운드'라는 액션물로 우리 곁을 찾아올 라이언 레이놀즈는 마블 대부로 불리는 로다주보다 무려 80억 원 가량 높은 금액을 받았다. 


'데드풀'이 '미션 임파서블'을 만난 격이라는 말까지 나오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이번 신작은 정확한 개봉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논의 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