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1일(금)

"중·고등학생 '절친'끼리 에버랜드 가면 '대박 할인 티켓' 받을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으로 연일 나들이 하기 딱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달 29일 에버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고생 삼삼오오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학생, 고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으며 절친 3명 이상이 모이면 할인을 받게 된다. 정상가 4만7천원인 주간권을 무려 3만5천원에 득템할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단 티켓구매는 현장 매표소나 스마트 예약을 통해 해야 하며, 방문 시 본인 학생증 또는 증명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증빙서류에는 재학증명서, 급식비 영수증, 학교성적표 등이 포함된다.


해당 이벤트는 타 제휴카드 및 쿠폰 등과 중복 우대되지 않으며 1매 1인 유효하니 미리 확인하는 게 좋겠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는 KT 멤버십 회원에게 40% 할인된 금액으로 종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기존 5만 6천원짜리 티켓을 단돈 3만3,600원에 구입해 하루종일 에버랜드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셈이다.


게다가 현재 에버랜드 장미정원에서는 '스프링 온 스푼' 가든 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어 할인된 티켓으로 파인애플 통삼겹구이(빨강), 극한 갈비치킨(노랑), 라임 모듬소시지(초록) 등 총 8개 컬러를 테마로 한 메뉴 28종을 맛볼 수 있다.


황금연휴를 맞아 이번 주말은 에버랜드를 찾아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