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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뽀얀 피부에 오뚝한 콧날, 매력 있는 큰 눈망울에 뛰어난 피지컬까지. 보고도 반하지 않는 게 더 이상하다는 '남신' 비주얼을 가진 이들이 있다.

하지만 일부 여자들 사이에서는 되레 너무 잘생긴 남자보다는 '매력 있는 남자'가 훨씬 더 좋다고 입을 모은다.

연애를 하는 데 있어서 물론 외모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완벽한 외모가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도 주위를 둘러보면 특출나게 잘생긴 외모가 아닐 지라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를 볼 수 있다.

의외로 여자들은 잘생기지 않아도 자신만의 매력을 갖고 있는 남자들을 좋아한다.

그렇다면 얼굴은 평범한데 여자들에게 많은 호감을 얻고 있는 남자들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

1. 사랑스러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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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건 여자건 예쁜 미소는 없던 호감도 생기게 한다. 특히 여자들은 '멍뭉이상'이라고 불리는 남자들에게 끌린다.

환한 미소를 본 순간 여자들은 한눈에 반할 수밖에 없다.

특히 귀여운 보조개가 있으면 더욱 매력적이게 다가온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미소는 그들의 매력 포인트다.

2. 배려 넘치는 센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플레이리스트'

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고, 이해해준다. 또 쓸데없는 자존심을 부리지 않는다.

폭넓은 배려심을 가지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봐준다.

여자들은 이런 남자들에게 존경심을 느끼기도 한다.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3.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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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대화를 하다 보면 "시간이 벌써 이만큼이나 흘렀나?" 싶은 사람이 있다.

그의 재치 넘치는 대화 속에 빠져들어 시간이 지나는 줄도 몰랐던 것이다.

센스 넘치는 드립에 계속 대화를 나누고 싶을 정도로 재밌는 이들이 있다.

4. 겸손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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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믿고 까분다"라는 말과는 정반대를 보여주는 말이다.

이들은 허세나 자만감으로 본인을 꾸며내지 않는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며 상대방 또한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준다.

이런 겸손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진국이라고 할 수 있다.

5. 몸에 밴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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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지적인 남자에게 섹시함을 느끼곤 한다. 여기서 지적이라 함은 학력을 뜻하는 게 아니다.

특히 모르는 분야를 술술 설명할 때 그 매력은 배가 된다.

잘 알지 못하는 부분에서 질문을 했을 때 '척척박사'처럼 다정하게 설명해주면 정말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