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게임빌, 글로벌 신작 RPG '엘룬' 대형 업데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게임빌


'계승전' 리뉴얼, '진화시스템' 개편 등 각종 유저 편의성 업그레이드 글로벌 유저 취향 '그래픽'∙'전략적 자유도'∙'200종 캐릭터' 장점 극대화로 인기 가속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게임빌이 자체 개발 신작 '엘룬'의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출격한 신작으로 현지 유저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인기를 가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신규 캐릭터 4종이 최초로 등장하고, 새로운 콘텐츠인 '연맹전'이 추가돼 새로운 재미를 줄 전망이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캐릭터는 '소피아', '아슬란', '나세르', '메제드'다. '소피아'는 적에게 마법 피해를 주는 캐릭터로 깜찍한 외모를 지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게임빌


'아슬란'은 맹수를 닮은 용맹함으로 상대에게 높은 치명타를 입히는 딜러 캐릭터이며, '나세르'는 갑옷을 입고 육탄돌격이나 대회전으로 물리 피해를 입히는 탱커 캐릭터다.


'메제드'는 강화 효과를 받은 상태로 사망한 아군을 다시 부활시키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


무엇보다 새롭게 열리는 '연맹전'은 연맹 간의 경쟁심을 고조시킨다. '10 vs 10', '20 vs 20', '30 vs 30' 3가지 모드로 진행되며, 적 연맹을 공격하여 승리하면 골드 보상은 물론 연맹 자본도 획득할 수 있다.


'계승전'은 새롭게 리뉴얼하여 전투력에 따라 랭킹이 결정되도록 개선하고 연승 보상도 추가한다.


캐릭터 진화 시스템은 각 캐릭터들의 쓰임새를 높이고, 성장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