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가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온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도 '스파이더맨' 역으로 맹활약한 배우 톰 홀랜드는 마블 영화의 다음 주자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9일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림팀!"(The Dream Team!)이라는 글과 함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스틸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작에서 빌런으로 나오는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마주한 스파이더맨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행히 영화에서는 빌런이 아닌, 스파이더맨의 조력자로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위험한 장면은 아닌 듯하다.
마블 영화의 11년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알려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재미있는 스토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떠난 유럽 여행에서 새로운 빌런들과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를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에서는 오는 7월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