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사랑하는 애인과 '첫 관계'를 맺기 좋은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지난 23일 유튜버 박코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사귀고 얼마 만에 잠자리를 해야 할까? 첫 관계 시기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박코는 잠자리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설명하며 첫 관계를 갖기에 적절한 시기를 설명했다.
박코는 여성이 관계에 대해 긍정적이고 본인이 성관계를 하고 싶은 의사가 확실한 경우를 전제에 둔다고 명시했다.
그는 가장 먼저 며칠, 몇 달 같은 숫자가 기준이 되는 기간은 머릿속에서 지우라며 "모든 걸 다 건너뛰고 하지 마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를 가진 날이 아닌 그 이후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원나잇'은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로 "자는 것 말고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보여줘라"라고 권했다.
그는 잠자리에서 보여줄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이나, 일이나 취미에서 성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는 "사귀고 난 다음에는 언제 해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남녀 사이에 사귄다는 것은 '난 너만 만나겠다'라는 암묵적인 계약을 맺은 것이기 때문에, 사귀고 난 뒤에는 언제 해도 상관이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코는 "관계를 맺는 것도 상대를 검증하는 과정이다"라고 말하며, 잠자리를 가지고 난 후에 상대방이 변하는지, 안 변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상대를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전했다.
박코는 스킨십 기간에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며 "얼마나 만났느냐보다 어떤 사람과 어떻게 만나느냐에 더 집중하길 바란다"라는 말로 영상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