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지금의 로다주가 농후한 카리스마를 가진 재치 있는 '꽃중년'이라면 20대의 로다주는 그야말로 청순함의 대명사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언맨 '로다주'의 과거 사진이 올라와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사진 속 로다주는 지금의 잔망스럽고 발랄한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앳되면서도 시크한 모습을 하고 있다.
"팬들의 사랑을 느끼고 싶을 땐 한국을 찾는다"라고 할 정도로 한국을 사랑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풋풋함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국내 팬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실제 스무 살 뽀시래기 시절의 로다주는 지금보다 훨씬 더 동그랗고 맑은 눈을 하고있는데, 2D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촉촉하게 빛나 모성애를 불러일으킨다.
고동색 뿔테 안경을 걸치고 깔끔한 차림을 한 26살의 로다주는 지적인 이미지까지 겸비했다.
심지어 담배를 물고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몽환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로다주는 영화감독인 아버지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Robert Downey Senior)의 영향으로 5세부터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의 감성 깊은 눈빛과 카리스마는 아빠에게 물려 받았다는 걸 단번에 알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역시 모태 잘생김이구나", "로다주 속눈썹에 찔려보고 싶다" 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금부터 심장을 부여잡고 만인의 연인이 되어버린 히어로 '아이언맨' 로다주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