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뱃살은 다른 부위에 비해 회복이 빨라 운동을 해도 금방 원상태로 돌아온다.
지금 당장 마음만 먹으면 성큼 다가온 여름에 배꼽을 당당히 드러내고 해변가를 자신있게 거닐 수 있다는 말이다.
혹 걷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흘러 운동이라면 극혐(?)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
하루에 딱 3분만 투자해 배꼽살을 쏙 빼줄 마법의 운동법을 소개한다.
올여름 휴가에서 완벽한 비키니 라인을 뽐내고 싶다면 오늘부터 잠들기 전 꼭 이 운동법을 잊지 않고 따라하길 바란다.
1. 양팔 길게 뻗고 두 다리 바깥쪽으로 올렸다 내려주기
정자세로 누워 발바닥은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양 무릎은 하늘을 향하게 올려준다.
그리고 두 팔을 길게 뻗어 다리 바깥으로 내렸다 올리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숨을 깊게 내쉬며 잠깐의 휴식을 취한다.
2. 공중에서 한 다리씩 번갈아 뻗어주기
다리를 높이 들어올려 한 다리씩 바깥쪽으로 쭉 뻗는 동작이다.
이때 뻗는 다리는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총 20회 반복한다.
3. 좌우로 번갈아가며 복숭아뼈 터치해주기
바닥에 발바닥을 붙이고 무릎을 들어올린 상태에서 진행된다.
상체를 아주 살짝 들어올려 복숭아뼈 부분을 좌우로 번갈아 1회씩 터치한다. 마찬가지로 20회 반복한다.
4. 깍지 끼고 누워 좌우로 몸 비틀어주기
마지막 동작은 깍지를 낀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누워 상체만 좌 우로 번갈아 비틀어 주는 동작이다.
한쪽 방향으로 고개를 한 번 돌리고 누운 뒤 다시 반대쪽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는 방식이다. 총 20회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