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라마 혹은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에게 무심한 척 대형 인형을 건네주는 장면은 다들 한 번쯤 봤을 것이다.
사소한 부분에도 로망을 꿈꾸는 여자들은 그런 장면을 보며 부러움과 동시에 '내 남자친구도 나한테 선물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혹시 모를 기대를 하고 있는 여자친구를 어떻게 하면 만족시켜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오늘 당장 코스트코를 방문하자.
대형마트인 코스트코에서는 길이 60.9cm, 무게 1.8kg의 커다란 토끼 인형을 판매하고 있다.
회색의 비주얼에 핑크 리본, 블루 리본을 각각 단 두 가지 버전의 인형은 몸집은 거대하지만 앙증맞은 외모를 자랑한다.
침대에 두었다가 잠잘 때 꼭 껴안고 자면 상체를 다 감싸주는 크기와 보들보들한 촉감 덕분에 꿀잠을 잘 수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소유욕을 마구 자극하는 토끼 인형은 최근 각종 SNS 등에서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는 토끼'로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토끼 인형은 코스트코 온라인몰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판매 중이며, 가격은 온라인몰 기준 26,990원으로 선물하기에도 비교적 큰 부담이 없다.
영화 같은 로맨스를 꿈꾸는 내 여친을 위해 오늘은 토끼 인형을 사 들고 여친의 집 앞으로 찾아가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