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해병대로 입대한 샤이니 민호(최민호)의 늠름한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신병 1245기 2주 차 기념사진 2 교육대' 라는 해병대 소속이 기록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에 지난 15일 해병대에 입대한 샤이니 민호의 모습이 담겼기 때문.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짧게 자른 머리에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멤버 민호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충무로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기초 훈련을 받은 뒤 해병대로 복무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호는 지난 1월 해병대에 지원해 합격 통보를 받아 화제가 됐으며,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입대 직전 첫 솔로곡 'I'm Home'을 발표했으며, 팬 미팅을 열고 팬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의 멤버로 데뷔한 민호는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고,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영화 '장사리 9.15'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