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인기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촬영장 뒷모습도 덩달아 화제를 모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벤져스 군단과 흡사한 모습의 대역 스턴트 배우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벤져스 배우들과 스턴트 배우들은 옷매무새는 물론이고 얼굴 주름까지 비슷한 모습이다.
스턴트 배우들 몸의 체형은 물론이고 생김새와 이미지까지 어벤져스 군단과 흡사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분장'까지 더해지면 멀리서 봤을 때 누가 누구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다.
같은 역할을 함께 연기하는 만큼 절친해 보이는 배우들의 모습이 마치 '형제'처럼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8일 오전 기준 470만 관객을 돌파했다.
무서운 기세로 흥행 신화를 써가고 있는 영화가 개봉 일주일 안에 1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