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지브리 띵작 영화 '이웃집 토토로' 6월 6일 재개봉한다

인사이트영화 '이웃집 토토로'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작 '이웃집 토토로'를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6일 멀티플렉스 CGV 측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웃집 토토로'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6일 재개봉 소식도 전했다.


메인 예고편에는 커다란 몸집에 빵빵한 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의 토토로와 귀여운 사츠키, 메이 자매의 모습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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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이웃집 토토로'


영화는 지브리 특유의 감성이 담긴 색감과 음악, 그리고 옛날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따뜻한 줄거리 등 나이를 불문하고 빠져들게 만든다.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는 일본의 시골 마을로 이사 온 사츠키와 메이 자매가 숲에서 도토리나무 요정 토토로를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만든 이 작품은 1988년 일본에서 공개된 이후 오랜 시간 사랑받은 스테디셀러다.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내에서는 작품은 물론, 귀여운 토토로 캐릭터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명작 '이웃집 토토로'에 재개봉 소식에 벌써부터 지브리 덕후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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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이웃집 토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