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이번엔 우주 스파이로 변신한다.
26일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측은 새로워진 캐릭터와 남다른 스케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람객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SF 블록버스터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는 것이 알려지며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입 요원 M(테사 톰슨)이 뭉치는 모습을 그린다.
앞서 두 사람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토르와 발키리 역할로 관중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했던 바 있다.
토르에서 환상의 콤비였던 만큼 이번 영화에서는 외계인을 상대로 본격 케미 터지는 협동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맨 인 블랙' 시리즈에 새로 합류하게 된 리암 니슨은 두 에이전트와 함께 위험에 빠진 런던을 구하는 런던 본부장 Hihg T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에 개봉하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에서는 어느 모습으로도 변신 가능한 외계인 하이브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험에 직면한 MIB 본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 '맨 인 블랙'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 소식에 팬들은 "토르와 발키리 지구 위장 취업인가", "이미 배우들에서 흥행 성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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