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굿네이버스가 영화 '어린 의뢰인'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좋은 이웃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좋은 이웃 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아동권리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굿네이버스 아동권리 옹호 프로그램이다.
'좋은 이웃 영화제'는 서울 지역 CGV에서 다음달 8일부터 15일까지 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화제의 상영작인 '어린 의뢰인'은 2013년 칠곡 아동학대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동휘, 유선 주연의 영화다.
영화제에서는 영화 관람과 더불어 배우와 감독, 굿네이버스 직원이 참여해 무대인사 및 아동학대예방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좋은 이웃 영화제'의 '어린 의뢰인'은 5월 8일 CGV명동역에서 오후 7시 30분과 8시, 5월 10일 CGV송파에서 오후 6시 20분과 7시, 그리고 5월 15일 CGV목동에서 오후 7시에 상영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 지역사회협력팀의 남용환 과장은 "굿네이버스 '좋은 이웃 영화제'를 통해 배우와 감독도 만나고 학대로 피해 받은 아이들의 편에 서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