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매일 아침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배수구가 막힌 적이 있었을 것이다.

트리트먼트와 에센스를 사용하는 등 여러 방법을 다 동원해보지만 나날이 빠지는 머리카락을 붙잡기는 무리다.

물론 탈모 예방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근본적인 식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탈모 예방에 효과적인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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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채소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채소 중에서 특히 오이가 탈모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오이는 다양한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모공을 보호한다. 또 신체 결합 조직에서 발견되는 이산화규소가 풍부해 머리카락의 성장을 돕는 데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머리카락을 건강하고 윤기 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이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머리가 자주, 그리고 많이 빠진다면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오이를 섭취해 탈모를 예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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