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자이언티, 헤이즈, 비와이, 10cm 등 역대급 가수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6월 15~16일 양일간 '2019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도심 속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는 콘셉트로 개최된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첫 론칭한 페스티벌로는 이례적으로 양일간 티켓이 모두 매진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개최되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의 첫째 날 라인업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혁오, '쇼미더머니' 역대 최고의 래퍼 비와이, 페스티벌 최고의 무대 메이커 소란, 꾸준히 관객과 소통해온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확정됐다.
이 외에도 수란, 제이클래프, 죠지, 마틴스미스, 아월, 빌리어코스티, 소수빈이 팬들을 만난다.
둘째 날에는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보이스의 소유자 자이언티, 매력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대중을 사로잡은 10cm, 음원 차트를 지배하는 헤이즈, 멜로망스의 멤버 정동환이 무대에 오른다.
뿐만 아니라 쿠기, 치즈, 소마, 정기고, 일레인 등이 감수성 넘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기존 88 잔디마당과 88 호수 수변무대 외에 올림픽 체조 경기장을 추가하여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또 그루브 스테이지와 튠업 스테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스테이지를 추가해 관객의 기대에 호응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1차 오피셜 티켓이 오픈됐으며 가격은 정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6월 15일 일일권 5만9천원, 6월 16일 일일권 5만3천원, 양일 모두 공연 관람이 가능한 양일권은 8만9천원에 판매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멜론 티켓, 티몬, 위메프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