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감성 충만한 보이스를 자랑하는 바이브가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최근 미니앨범 '바이브 디렉터스 컷(VIBE DIRECTOR’S CUT)'으로 컴백한 바이브는 전국투어 콘서트 'VIBE'를 개최한다.
'VIBE'는 바이브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콘서트로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후 바이브는 5월 11일 대구, 18일 광주, 6월 1일 부산에서 지방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콘서트는 바이브의 음악에 집중한 공연으로, 멤버 윤민수와 류재현은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꾸려갈 예정이다.
실제로 두 사람은 적극적으로 아이디를 제공하는가 하면 연출 회의에 참여하는 등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바이브 대표 히트곡들은 물론 신곡들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바이브는 새 앨범 타이틀곡 '슬픈가요'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바이브는 지난달 30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슴 먹먹해지는 애절한 음색으로 역대급 라이브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