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곧 있으면 다가올 축제의 계절 5월을 벌써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술', 그중에서도 맥주라고 할 수 있겠다. 맥주만큼 축제의 흥을 더 올릴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꿀 같은 날씨에 꿀 같은 맥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제맥주축제'가 드디어 곧 개막한다는 소식이 들려와 사람들이 설렘을 가득 안고 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대전 수제맥주&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수제맥주 제조사 바이젠하우스와 대전MBC가 공동주최하며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100여종의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17여개 지역의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30여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해 더 풍성해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크다.
날씨도 많이 덥지 않은 적당한 시기라 봄과 여름 그 사이에서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지난해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에 따르면 해당 축제는 "없는 시간도 만들어서 가야 할 정도"로 엄청난 꿀잼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수제맥주와 저절로 몸이 들썩거리는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만 19세 이상만 참여가 가능하며,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 동반 시 관람할 수 있다.
1인 1만원에 먹거리, 볼거리 모두 즐길 수 있으니 친구, 연인과 잊지 말고 꼭 축제에 참여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