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마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제작진이 참여한 SF 스릴러 '스카이 라인: 더 비욘드'가 국내 관객을 찾는다.
22일 배급사 제인앤유는 오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스카이 라인: 더 비욘드'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스카이 라인: 더 비욘드'는 외계인 존재의 진실을 밝히려는 다큐멘터리 팀의 놀라운 기록을 담은 SF 스릴러다.
예고편은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외계인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는 주인공 크리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외계인이라는 존재를 부정하고, '외계인 납치설'을 반증하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찍기로 한 크리스.
그는 우연히 찾아간 외계인 납치 피해자 모임에서 7살 생일부터 7년마다 외계인에게 납치됐다고 주장하는 에밀리를 만나게 된다.
마침 에밀리의 28번째 생일이 다가오고 크리스는 만만의 준비로 외계인을 맞을 준비를 한다.
크리스는 에밀리의 말을 들은 후 소름 돋게도 기이한 현상을 목격하게 되고, 그의 신념은 점점 흔들리게 된다.
정말 납치당했다고 주장하는 에밀리와 피해자들의 말대로 해괴한 외계인이 존재하는 걸까?
영화 주인공은 '존 윅 - 리로드'로 유명한 피터 스토메어와 '윈드 리버'에 출연했던 마틴 센스마이어 등이 맡았다.
'스카이 라인: 더 비욘드'는 다가오는 25일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TV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