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효율적인 텍스트 대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폰의 오랜 사용자도 잘 몰랐던 기능이 화제로 떠올랐다.
화제가 된 기능은 각종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이용 시 줄임말을 자동으로 변역해주는 것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메시지를 보내는 창에 'ㅈㄱㅈ'라는 문자를 입력하면 된다.
입력 후 전송 버튼을 누르면 상대방에게 "지금 가는 중!"이라고 전달된다.
이 같은 신기능은 문자나 카카오톡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며, 친구와의 약속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만약, 약속 시간에 조금 늦어 서두르고 있을 때 친구에게 "어디야"라는 메시지가 오면 빠르게 한 손으로 "ㅈㄱㅈ"이라고 보내면 된다.
그럼 친구는 자동 변역된 "지금 가는 중!"이라는 메시지를 받고 현재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간편한 신기능을 접한 아이폰 유저들은 "와, 너무 편하다", "앞으로 자주 써야겠다", "다른 줄임말 번역기도 나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