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해안 도시+고대 건물' 그대로 빼다 박은 오버워치 신맵 '하바나' 공개

인사이트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블리자드가 인기 게임 오버워치에 쿠바의 수도이자 대표적인 항구 도시인 '하바나'를 모티브로 한 신규 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오버워치는 공식 SNS를 통해 PTR(공개 테스트) 서버에 신규 맵 '하바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하바나'는 동명의 실제 도시 하바나를 배경으로 하는 호위 전장이다.


유저들은 아름다운 해안 도시의 화려한 거리와 역사적인 옛 요새를 중심으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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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맵 하바나는 현재 진행 중인 '폭풍의 서막' 이벤트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바나는 악명 높은 탈론의 임원 중 한 명인 '막시밀리앙'이 주민들에게 부패와 범죄의 손길을 뻗치던 곳이다.


이를 저지하고자 오버워치는 타격팀을 투입해 막시밀리앙을 체포하고 베일에 싸여있던 탈론의 고위 임원 '둠피스트'에 대한 정보를 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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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국도, 감시 기지, 지브롤터, 도라도, 리알토, 쓰레기촌에 이은 6번째 호위 전장.


이에 누리꾼들은 "분위기 너무 좋다", "골목길 많아서 저격형 영웅들 활용하기 좋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버워치 신규 맵 하바나는 PTR 서버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테스트를 거쳐 정식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YouTube '두칠이의 게임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