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armen Marin /Youtube
아빠 손 위에서 즐겁게 목욕하는 '깔끔쟁이' 아기새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유튜브에는 아빠를 따라 세면대 앞으로 날아온 아기새 한 마리의 영상이 올라왔다.
아기새는 아빠가 손에 물을 받자 한껏 기분이 좋아졌는지 발을 동동 구르며 물 속으로 퐁당 들어간다.
얼굴을 쓱쓱 닦던 아기새는 본격적으로 목욕을 하려는 듯 날개를 푸드덕거리며 물을 적신다.
아기새는 카메라 렌즈에 물이 튈 정도로 첨벙첨벙 온 몸을 담그며 야무지게 샤워한다.
그 누구보다 깨끗하게 샤워하는 아기새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via Karmen Marin /Youtube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