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정말 피곤할 때 유독 당기는 달달한 음료가 있다.
외국인들 사이에서 '한국에 가면 꼭 사야 할 아이템'으로 꼽히기도 하는 이것은 바로 '커피믹스'다.
커피의 쓴맛보다는 설탕의 단맛이 강해 한 모금으로도 정신이 번쩍 들며 마법처럼 기분이 확 좋아지곤 한다.
이런 커피믹스가 초콜릿으로 등장했다. 심지어 '아몬드 초콜릿'이다.
최근 각종 SNS에는 "앉은 자리에서 순삭(?)"이라며 선명농수산의 '다방커피아몬드' 사진이 게재되고 있다.
다방커피아몬드는 커피믹스 맛 초콜릿이 아몬드를 감싸고 있는 제품이다.
봉지를 뜯으면 달콤한 커피믹스 향이 순식간에 퍼진다.
초콜릿을 하나 집어 들어 입에 쏙 넣어 씹으면 겉면 초콜릿의 단맛은 물론 아몬드 특유의 고소한 맛이 잇따라 느껴진다.
달콤함과 고소함이 완벽한 케미를 이루며 이내 다음 초콜릿에 손이 간다. 특히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압권이다.
해당 제품을 본 누리꾼은 "맛있겠다", 오늘 사 먹어야 겠다", "입에 털어 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를 먹어본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는 "가격에 비해 양이 적다"는 후기도 있었다.
당 떨어지는 오후, 달콤고소한 다방커피아몬드를 먹고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해당 제품은 전국 GS25 편의점과 GS수퍼마켓 등에서 1,200원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