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오는 24일까지 '갓겜' 오버워치 집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오버워치'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다음 주 수요일까지 오버워치를 구매하지 않은 게이머들도 집에서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17일 블리자드는 신규 기록보관소 임무 '폭풍의 서막'을 공개하면서 오는 24일까지 무료로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버워치 게임을 구매하지 않은 게이머들은 피시방이 아니고서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었다.


블리자드는 신규 임무 업데이트 및 무료 체험 기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오버워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료 체험 기간 동안 게이머들은 오버워치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다.


인사이트Facebook '오버워치'


오버워치의 새로운 스토리가 담겨있는 기록보관소 임무 '폭풍의 서막'도 물론이다.


기록보관소 임무는 다음 달 6일까지 즐길 수 있다. 앞서 공개됐던 임무 '옴닉의 반란(2017)', '응징의 날(2018)'도 만나볼 수 있다.


오버워치는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면 전리품 상자를 1개 제공하기도 한다. 전리품 상자에는 폭풍의 서막 이벤트와 관련된 수집품이 포함돼 있다.


피시방에서 게임을 즐길 수밖에 없었던 게이머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누리도록 하자.


한편 블리자드는 "무료 체험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같은 계정으로 오버워치를 구매하면 그동안 저장된 게임 데이터를 이어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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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오버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