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전장' 플레이 시 경험치 증가, 게임머니 보상도 상향 조정전투 경험치 최대 300% 획득 가능한 GM 골든벨 및 도전과제 이벤트 실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카카오게임즈의 '검은사막'이 붉은 전장 개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두 진영으로 나눠 자유롭게 PVP(Player VS Player)를 즐기는 붉은 전장이 개편을 단행했다.
앞으로 붉은 전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험가는 전투 경험치와 기술 경험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승리 보상과 패배 보상을 상향 조정해 승리 시 600만 은화, 패배 시에도 400만 은화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수렵용 화승총 액션도 이동 중 장전이 가능하고, 탄환수 증가를 통해 한번 장전하면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를 통해 모험가들은 좀더 박진감 넘치는 수렵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전투와 탐험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전투 집중 모드와 탐험 모드 UI가 추가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모험가에게 경험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GM 골든벨 이벤트도 매일 8시부터 자정까지 열린다.
이벤트 시간 중에 GM 골든벨이 전 서버에 울리면 접속중인 모든 모험가는 경험치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18일부터 24일까지는 매일 게임에 접속 시 축복받은 전령서 아이템을 도전과제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3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축복받은 전령서(100분), 크론석(10개), 고급 음식 상자 아이템이 도전과제 추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축복받은 전령서는 사용 시 전투 경험치 200%, 기술 경험치 30%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성장 지원 아이템으로, 골든벨 이벤트 진행 중에 사용하면 전투 경험치를 최대 300%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 29일까지 매 주말 핫타임 시간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험가는 전투 경험치 200%, 기술 경험치 40%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5월 1일과 2일에는 평일 핫타임 시간에도 주말과 동일한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