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옷 잘 입는 센스있는 이들과 음악에 몸을 맡길 줄 아는 흥 많은 청년들이 전부 모이는 '역대급' 페스티벌이 열린다.
다음달 4일, 5일 전시와 문화 생활의 성지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는 '2019 서울패션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19 서울패션페스티벌'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의 신나는 라이브 공연과 탑 디자이너 브랜드의 예쁜 옷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고 놀 줄 아는 '핵인싸' 젊은이들이 전부 모여 친목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는 신곡을 발표했다 하면 각종 음원차트를 쓸어버리는 뮤지션이 다 나와 관객을 즐겁게 해준다.
크러쉬와 그레이, 기리보이, 우원재, 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청하 등 인기 많은 실력파 뮤지션이 현장을 뜨겁게 달궈 젊음을 불태울 수 있게 도와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DPR LIVE, SAAY, 콜드, SUMIN 등 트랜디한 음악을 하며 독보적인 음악 스펙트럼을 지닌 아티스트도 많이 나온다.
사실 '2019 서울패션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이들에게는 '패셔니스타'라는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여 '남친룩의 정석', '여친룩의 정석'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이 따라 입게 만든다. 심지어 독특한 가사 센스와 중독되는 사운드로 힙합 씬을 점령하고 있는 기리보이는 개인 패션 브랜드 'I4P'를 론칭하며 남다른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곳에서는 이청청 디자이너 브랜드 'LIE'를 시작으로, 'HEROINE', 'D-ANTIDOTE', 'R.SHEMISTE', 'KYIMER' 등 총 10개의 패션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감성적인 50개의 패션 팝업스토어가 참여해 장관이 펼쳐져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다.
친구나 연인과 데이트하러 가기 좋을 것 같은 '2019 서울패션페스티벌'은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 인터파크 티켓, 티몬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입장권 가격은 원래 6만6천원이지만, 온라인으로 예약할 시 한정수량으로 2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