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쟁쟁한 영화들 사이에서 당당히 박스오피스 예매 1위를 차지한 의외의 작품이 있다.
바로 키드밀리, 김희철 등 유명인들이 좋아한다고 알려진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러브 라이브! 선샤인!! 더 스쿨 아이돌 무비 오버 더 레인보우'(이하 러브 라이브)이다.
15일 오전 기준 '러브 라이브'는 메가박스의 박스오피스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개봉한 지 두 달이나 지났지만 '생일', '파이브 피트', '돈' 등의 흥행작들 가뿐히 제쳤다.
'러브 라이브'는 '러브 라이브!'에서 멋지게 우승을 따낸 우라노호시 여고의 스쿨 아이돌 'Aqours'의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학교로 편입할 준비를 하던 1, 2학년들에게 예상 밖의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하고 심지어 졸업여행을 떠난 3학년들은 행방불명이 된다.
이들은 멀리 떨어진 후에야 서로의 빈자리를 처음으로 깨닫게 된다.
과연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 'Aqours'가 도달한 결론은 무엇일까. 미래로 날아가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치는 최고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영화 '러브 라이브'를 통해 확인해보자.
한편, '러브 라이브! 선샤인!! 더 스쿨 아이돌 무비 오버 더 레인보우'는 현재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