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슈퍼주니어 규현이 무대를 향한 갈망을 객석에서 폭발하듯 쏟아냈다.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슈퍼주니어-D&E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D&E CONCERT 'THE D&E'"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슈퍼주니어-D&E, 즉 동해와 은혁은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하이라이트는 콘서트를 관람한 같은 SM 소속 연예인들의 '촉이 와' 댄스였다.
ギュ チョギワ pic.twitter.com/YYmiR8bFXr
— ☆헨지 (@haengjijin0529) 2019년 4월 14일
이날 객석에는 소집 해제를 앞둔 슈퍼주니어 규현, 동방신기 창민과 윤호, 레드벨벳 아이린, 엑소 수호 등이 있었다.
'촉이 와' 무대를 선보이던 동해와 은혁은 소속사 식구들에게 '촉이 와' 댄스를 부탁했다.
은혁은 "규현이가 우리 몰래 댄스 강습을 듣고 있다"며 규현을 지목했다.
머뭇거리는 듯하던 규현은 그동안 무대를 그리워했다는 듯 신나는 춤을 선보였다.
이어 동방신기와 아이린, 수호도 격한 안무로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7년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해오던 규현은 오는 5월 7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규현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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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지 (@haengjijin0529) 2019년 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