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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누군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당신은 너무도 간단하고 당연하게 대답할 것이다. 그냥 아름답기 때문이다.

화려한 비주얼 덕분에 보는 것만으로도 활력을 선사하는 꽃다발은 받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가장 로맨틱한 선물이다.

하지만 극강의 비주얼에도 언젠가는 그 아름다움을 잃고 시들어버린다는 큰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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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바람처럼 장미도 변하지 않을 순 없을까.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당신에게 '장미 인형 꽃다발'을 추천하겠다.

장미 인형은 극세사 천으로 만든 조화 장미다. 장미 인형 다발은 이 장미를 한 다발로 묶은 제품이다.

포근하고 보들보들한 감촉으로 자꾸만 만지고 싶은 촉감을 가진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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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 색감은 살아있는 생화의 아쉬움을 달래 줄 매력 포인트다.

빨강, 분홍, 진분홍에 이르는 다양한 색상으로 다양한 꽃을 재현해낸 인형은 환한 비주얼과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시들지 않는 장미 인형은 장미의 꽃말인 '애정', '행복한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매개체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올봄, 영원히 젊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꾼다면 그 혹은 그녀에게 '장미 인형'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