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SuperNatural'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태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 UFO를 목격한 한국인 남성의 영상이 퍼지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제주항공 비행기를 타고 서울을 출발해 태국으로 향하던 한국인 남성이 UFO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카스 킴(Lucas Kim)이라는 한국인 남성은 하늘을 날던 중 창밖에서 반짝이는 무언가를 보았다.
처음에는 다른 비행기라고 생각했지만, 두 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은 처음 봐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을 했다.
하지만, 눈에 보이던 물체는 무언가 이상했다. 밝게 빛나던 물체를 자세히 보니 하나가 아닌 여섯 개였다.
루카스 킴은 "살펴보니 비행기가 아니었다. 그 물체는 초록빛을 띠거나 노란 듯 보였다"라면서 "그 물체들은 개별적으로 떠다녔다"라고 증언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 속에도 담긴 물체는 평범하지 않아 보인다. 하나처럼 보이던 물체는 갑자기 6개로 나뉘었고, 인류의 기술 수준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직각 회전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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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공개되자 사람들은 "창문에 반사된 빛이 착시현상을 일으킨 것"이라고 반응했지만, 루카스 킴은 "UFO가 확실하다"라고 맞섰다.
이어 "UFO가 있다는 말이 외계인이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라면서도 "나는 크리스천인데, 하나님은 탐험하라고 주신 이 넓은 우주 속에 다른 생명체가 있을 수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주장에도 루카스 킴은 해당 장면을 어느 나라 상공에서 촬영했는지와 장소, 시간을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