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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12일 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2230선을 회복했다.

이날 2220선에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곧 상승전환하며 전 거래일보다 9.01포인트(0.41%) 오른 2233.45에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49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605억 원, 1,648억 원씩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운수창고(3.40%), 섬유·의복(2.56%), 은행(1.71%) 등이 강세였고 건설업(-0.67%), 운송장비(-0.51%), 음식료품(-0.38%)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아모레퍼시픽(6.60%)이 크게 올랐고, 삼성전자(1.30%), 삼성바이오로직스(0.14%), 신한지주(0.11%) 등도 강세로 마감했다. LG화학(-2.19%), 현대차(-1.17%), 셀트리온(-0.71%), SK하이닉스(-0.38%)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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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전장보다 1.36포인트(0.18%) 오른 767.85로 마감하며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2억 원, 기관은 192억 원씩을 순매수했고 개인 홀로 327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 펄어비스(1.96%), 파라다이스(0.54%), 셀트리온제약(0.17%) 등이 오르고 스튜디오드래곤(-1.63%), 바이로메드(-1.58%), 셀트리온헬스케어(-1.26%), 메디톡스(-0.99%), 신라젠(-0.91%) 등은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과 같은 1139.4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