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눈알 새빨개지게 울었다"…입소문 타고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차지한 영화 '생일'

인사이트영화 '생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세월호 참사를 그린 영화 '생일'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생일'은 지난 9일 4만 2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수 45만 4866명을 기록했다.


앞서 영화 '생일'은 진성성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는 호평을 받으며 '샤잠'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영화 '생일'은 개봉 일주일 만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인사이트영화 '생일'


현재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사수하고 있는 영화 '생일'은  세월호 참사 이후 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연기파 배우 설경구, 전도연이 주연을 맡으며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영화 '생일'이 계속해서 정상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류준열X유지태X조우진의 케미가 돋보인 영화 '돈'(316만 9437명)이, 3위는 새로운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샤잠!'(55만 3400명)이 차지했다.


4위에는 조던 필 감독의 호러 영화 '어스'(137만 9887명)가, 5위에는 왕대륙-임윤 로코 '장난스런 키스'(33만 5775명)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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