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다음달, 연인과 에메랄드빛 바다 보면서 구경하기 딱인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 열린다

인사이트Instagram '3i.gy'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봄꽃 축제를 벗어나 뭔가 색다른 축제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이 기사에 주목해보자.


모래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최대 규모의 모래축제가 곧 열릴 예정이다.


지난 6일 해운대 모래축제 주최 측은 공식 SNS 등을 통해 "2019 해운대 모래축제가 다음 달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sandfestival2019'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 자연소재인 모래로 즐기는 국내 유일의 축제다.


해운대 백사장을 도화지 삼아 유명 연예인,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풍경 등 다양한 소재로 초대형 작품이 만들어져 볼거리가 가득하다.


세계의 조각가들이 모여 저마다 개성 있는 작품을 통해 명작을 탄생시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밤에 보는 모래조각도 장관이다. 형형색색의 조명을 쏴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해내기도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isanghessi'


모래조각뿐만 아니라 물총 서바이벌, 퍼레이드, 샌드 보드,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뮤직, 모래와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돼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올봄의 마지막 끝자락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모래축제에서 알차게 즐겨보도록 하자.


인사이트Instagram 'hee_hee320'


인사이트Instagram 'shimjangbubu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