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대교의 아이레벨 트라움벨트가 '나무야 나무야' 체험전시를 개최한다.
9일 대교의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다음 달 4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영란의 새로운 감성놀이터 '나무야 나무야' 체험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무야 나무야'는 '바투바투', '가루야 가루야' 등 감성체험 시리즈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영란 작가의 새로운 시리즈로, 아이들이 '나무'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오감만족 감성체험놀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가지 테마를 가진 방에서 나무와 교감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무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자연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방인 '숲속나라'에서는 나무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과 구름사다리 등 놀이체험을 할 수 있고, 두 번째 테마방인 '목공나라'에서는 직접 나무를 만들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세 번째 테마방인 '나무나라'에서는 나무 장난감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나무로 놀이를 하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네 번째 테마방인 '볏목나라'에서는 벼이삭의 줄기인 볏목으로 만든 동굴 안에서 종이의 활용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체험 시간은 총 100분이며, 24개월 이상의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체험전시는 인터파크 티켓 등 오픈마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레벨 트라움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