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지난 2015년 5월 29일.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영상 한 편을 기억하는가.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 무서워또" 엄마에게 애교를 부리는 한마디로 전국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박살낸 아기천사 재은이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올해로 9살, 초등학생 2학년이 된 재은이의 여전한 '요정' 비주얼 사진이 올라왔다.
재은이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깜찍한 눈웃음을 자랑하고 있어 '랜선 이모·삼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어릴 적 귀여웠던 외모가 그대로 남은 채 훈훈한 '어린이'로 자란 재은이의 모습은 그의 엄마가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계정에는 주먹만 한 얼굴과 남다른 '인형 외모'를 뽐내는 재은이의 사진이 다수 게재됐다.
재은이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사슴 같은 눈망울이다. 순정만화에서나 볼법한 크고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가졌다.
활짝 미소 지을 때 보이는 보조개가 그 매력을 더해주기도 한다.
'아가'에서 '어린이'로 폭풍 성장한 재은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아가가 벌써 이렇게 자랐다니", "잰2 아직도 내 눈엔 아가야"라는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아래는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재은이의 일상 사진이다. 이모·삼촌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 번 저격할 예정이니 심장 잘 붙들고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