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타노스 무서워하는 어벤져스에 "과거 졌을 땐 내가 없었잖아"라며 걸크러쉬 뽐낸 캡틴마블

인사이트YouTube 'Marvel Entertainment'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오는 24일 개봉되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 마블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새로운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이 타노스를 물리칠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공개됐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이 등장했다.


인사이트YouTube 'Marvel Entertainment'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또 사용했다고 블랙 위도우가 언급하자 캡틴 마블은 당장 그를 찾아가자고 제안했다.


캡틴 마블은 타노스가 갖고 있는 인피니티 스톤을 빼앗아 사라진 인류와 히어로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사용하자고 말했다.


가능성이 희박하더라도 캡틴 마블의 말대로 해보자는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와 달리 헐크는 "만약 타노스와 또 싸워도 이전과 다른 결과를 가져올지 어떻게 알아?"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인사이트YouTube 'Marvel Entertainment'


이에 캡틴 마블은 "왜냐하면 이전엔 내가 너희들과 함께하지 않았으니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신만만한 캡틴 마블을 뒤에서 바라보고 있던 토르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스톰브레이커가 캡틴 마블의 머리를 스치도록 끌어당기며 공포감을 조성했다.


인사이트YouTube 'Marvel Entertainment'


하지만 캡틴 마블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토르를 정면으로 응시했다.


이를 본 토르는 "난 이 사람 마음에 들어"라며 캡틴 마블이 어벤져스 조합에 합류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새롭게 등장해 히어로들 앞에서 기죽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캡틴 마블과 그를 테스트하려는 어벤져스 멤버들의 모습은 하단의 클립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Marvel Entertainment'


YouTube 'Marvel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