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손톱보다도 작은 초미니 뜨개질 인형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초미니 뜨개질 인형 사진이 여러 장 공유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눈에 봐도 엄청나게 작은 크기의 강아지, 고양이 뜨개질 인형이 손끝 위에 올려져 있다.
심지어 자로 재보니 1cm도 채 되지 않는 인형도 있을 정도다.
하지만 이 뜨개질 작품들은 굉장한 디테일을 자랑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눈, 코, 입, 귀, 꼬리 등이 모두 달려있고 견종 별로 다른 털실을 이용해 특성을 잘 살렸다.
베트남의 한 가족 기업에서 수공예로 만들고 있는 해당 제품은 실제로 온라인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제품을 판매 중인 온라인 쇼핑몰에는 강아지 말고도 여러 동물을 본뜬 뜨개질 인형이 있으며 가격은 9~180달러(한화 약 1만원~20만원)까지 다양하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서 쓸모없지만 사고 싶다", "작고 소중해", "가격은 안 귀엽다" 등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