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넷플릭스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 넷플릭스는 지난해 개봉한 마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의 빌런 타노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영화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는 10년간 마블 영화에 등장했던 히어로가 총출동했을 뿐만 아니라, 전례를 찾아볼 수 없었던 역대급 결말로 전 세계 팬을 열광시킨 바 있다.
넷플릭스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시작으로 하루에 한 편씩 마블 영화를 정주행 할 수 있는 플랜을 기획했다.
매일 '토르: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 '토르: 다크 월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토르: 라그나로크', '블랙 팬서', '닥터 스트레인지' 등이 차례로 공개된다.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마블 영화를 하루에 한편 씩 보다 보면 어느새 24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일이 돼 있을 것이다.
마블 영화를 '정주행'하며 그간 뿌려진 '떡밥'을 정리한다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