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한국 남성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AV 배우이자 유튜버 오구라 유나.
그런 그가 이번에는 뭇 남성들을 잠 못 자게 할(?) 특별한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오구라 유나 TV'에는 "과일 먹방. 역시 바나나가 최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영상에서 오구라 유나는 다양한 종류의 과일이 가득 담긴 바구니를 들어 올리며 상큼달콤한 먹방을 선보였다.
유나는 그중에서도 바나나를 가장 먼저 집었다. 그는 얼굴 옆에 바나나를 가져다 대며 "엄청나게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나가 들어 올린 바나나의 크기는 실로 굉장했다. 사실 바나나의 장점은 크기가 아닌데도 유독 '크기'에 집중했다.
살짝 당황한 듯 보인 유나는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큰 것 아니냐"고 말하면서도 바나나 껍질을 자연스럽게 벗겼다.
그는 한입 베어 물자마자 입안 가득 꽉 차는 바나나에 "바나나는 역시 두껍고 큰 게 맛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유나는 딸기를 가장 싫어한다는 사실을 밝히면서도 시청자들을 위해 선뜻 딸기를 먹기도 했다.
유나는 "평소 촬영을 앞두고 배가 고플 땐 이렇게 과일을 먹고 있다"며 "역시 바나나가 제일 맛있다"는 말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노렸네 노렸어", "바나나도 두껍고 크고 딱딱한데...", "그 와중에 미모 대박"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크고 두꺼운 바나나를 먹는 오구라 유나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영상으로 직접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