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 통해 친환경 캠페인 공동 진행할 예정"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혼다코리아가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에서 툴레코리아 및 자이언트코리아와 제품 전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친환경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모빌리티 기업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툴레코리아(Thule Korea) 및 글로벌 사이클 브랜드 자이언트코리아(Giant Korea)와 제품 전시 콜라보레이션을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파일럿과 CR-V 터보에는 77년 역사를 가진 스웨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툴레의 자전거 캐리어 프로라이드 598과 루프박스 모션XT가 각각 설치됐다.

특히 파일럿에는 자전거 및 사이클링용품 전문 업체 자이언트의 글로리1과 프로펠 어드밴스 프로가 설치돼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툴레코리아 및 자이언트코리아와 친환경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스테인리스 빨대 세트를 제작해 혼다 전시관 방문객 및 각자 브랜드 고객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 신범준 홍보실장은 "혼다는 개개인의 이동과 생활의 기쁨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와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같은 환경 문제로부터 건강한 일상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