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국 최고의 먹거리가 모였다는 '밤도깨비 야시장'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큰 기대감을 안고 방문한 사람들 사이에서 "120% 만족한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서울시 곳곳에서 한강공원을 중심으로 최대 먹거리 축제 '밤도깨비 야시장'이 개막했다.

어젯밤 이곳을 다녀온 사람들은 각종 SNS에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음식 인증샷을 남기며 역대급이라는 평을 남기고 있다.

Instagram 'xeol_ah'

Instagram 'miseo3o'

이색적인 감자 요리, 닭꼬치, 또띠아 등 살이 찐다고 해도 입에 마구 넣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아 행복했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해가 저물어가는 저녁부터 여기저기서 켜지는 조명 아래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낭만적이었다"고 말했다.

각종 꼬치, 스테이크, 수제버거 등과 시원한 캔맥주를 손에 들고 운치 좋은 풀밭에 자리 잡고 앉아 한강을 바라보며 먹는 게 세상 꿀맛이었다는 반응도 있었다.

"먹거리가 너무 다양해 행복한 고민이었다", "야경과 치맥 조합 아무도 못 이김", "분위기 장난 없다" 등의 반응이 해당 행사의 인기를 실감케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먹거리 외에도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있으니 이번 주말 가벼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

각 장소와 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곳은 추위가 거의 물러난 지금, 야외 데이트를 계획하는 커플은 물론 가족, 친구들과 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장소다.

푸드트럭 안에서 청년 셰프들의 뜨거운 열정과 손맛으로 만들어낸 갖가지 음식을 맛보며 진정한 먹부림을 즐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