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갓G가 갓G했다"

다른 대기업들에 모범이 되는 LG가 '강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선행을 또 실천했다.

5일 LG는 강원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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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측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돕고 싶다"면서 "피해 지역이 빨리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모 그룹의 기부에 LG 계열사들도 강원 산불 복구에 손을 보태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LG생활건강은 세제, 치약 등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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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피해 가정이 보유하고 있던 LG 전자제품을 수리해주는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장에 인원을 급파해 통신이 두절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동기지국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통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