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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뭇 여성들의 로망으로 일컬어지는 로맨틱한 '백허그'를 선사해 줄 스타일리쉬한 백팩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풍성한 퍼에 듬직한 외모를 가진 곰돌이 백팩이 등장해 여심을 흔들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글동글한 코에 푸근한 인상을 가진 곰돌이 인형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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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평범해 보일 수 있으나, 곰돌이 배에 있는 지퍼를 열면 새로운 세계가 등장한다.

공책 및 화장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세로 30cm, 가로 25cm, 폭 30cm의 수납공간이 나타난다.

지금부터 '인형'과 '가방'으로서 본격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곰돌이 인형의 팔과 다리에는 백팩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있는데 이를 끈과 연결하면 백팩으로 변신한다.

백팩은 그 디자인도 독특하다. 가방을 어깨에 착용하면 흡사 아기곰이 어깨에 매달려있는 모양을 가져 백허그를 연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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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곰돌이 디자인과 백허그를 하는 듯한 포즈로 스타일도 잡고 외로움도 잡아주는 만능 아이템이다.

올봄에도 남자친구 없이 홀로 외로워하고 있을 친구에게 딱 어울리는 백팩인 셈이다.

위 제품은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출시한 '페이크 퍼 베어 백팩'이며 약 160만원 선의 가격대를 취하고 있다.

명품이 선사하는 신박함과 포근함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페이크 퍼 백팩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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