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의 탑승물 대여 기능 추가 메디아, 발렌시아 지역 돌발 의뢰 보상 대폭 상향! 식목일 맞이 이벤트 오픈!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탑승물(말) 대여 기능을 추가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검은사막'은 지난 3일 업데이트를 통해 조련 콘텐츠로 육성한 탑승물을 다른 모험가에게 대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앞으로 모험가들은 10만 은화를 계약금으로 내고 마구간에 등록된 말을 최대 7일간 사용할 수 있다. 말 대여 시에는 장착된 장비까지 사용 가능해 탑승물이 부족한 모험가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여 기능을 통해 말을 등록한 모험가도 판매가 아닌 방법으로 탑승물을 통한 은화 벌이를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생겼다.
대여한 탑승물의 반납은 7일 이내에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반납 시 사용 일 수만큼 세금을 제외한 계약금을 돌려 받는다.
이 외에도 메디아, 발렌시아 지역 사냥터의 돌발 의뢰 완료 시 전투 경험치 300%, 기술 경험치 100% 효과를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보상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식목일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이벤트도 오픈된다. 모험가들은 칼페온 지역에 위치한 엔트 정령을 통해 '위기의 엔트 숲', '오염의 뿌리' 두 가지 의뢰를 단계별로 수주할 수 있다.
두 의뢰를 모두 완료한 모험가는 공헌도 경험치와 함께 거점전 및 점령전에서 설치물을 공격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은빛도끼와 금빛도끼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